E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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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팀
프론트엔드개발
UI마크업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글리스미스 개발팀에서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를 맡고 있는 서동혁이라고 합니다.어글리스미스에서는 이든(Ethan)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개발자로 전향한 계기는 처음 개발자로 일하게 된 갤럭시소프트 라는 한 스타트업에서 UI 마크업 개발자로 근무하던 와중에 프론트엔드 , 백엔드의 전반적인 흐름을 실무로 익히면서 개발을 자연스럽게 접했고, 지금의 어글리스미스에서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합류하게 되었어요.

Q 주로 어떤 일을 맡아서 하나요? 최근 맡은 업무들은 기존 프로젝트와 새 프로젝트에서의 역할이 나뉘고있어요.

기존 프로젝트에서는 유지보수를 맡고 있는데, UI 마크업 수정이나 이슈가 있는 코드를 리팩토링해서 동작하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 직접 만들지않은 예전 프로젝트들도 있어 유지보수는 지루하게 보일 수 있지만 웹/앱 서비스는 만들고 나서 사후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 jquery도 지우는 중 )
새 프로젝트에서는 프론트엔드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UI 마크업을 끝낸 후 필요한 인터렉션 이펙트 구현이나 데이터 바인딩 작업, 코드 최적화를 위한 리팩토링을 하고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시간을 UI 조작을 위한 로직 구현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UI 요소가 겉으로 보기에는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로직이 복잡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꽤나 신중하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Q 회사의 문화나 일하는 방식 측면에서 이야기 해주고 싶은 것이 있나요?

장인정신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 어글리스미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장인정신' 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고객입장에서는 프로젝트를 요청하실때 그렇게 많은 부분을 알지 못하는 요소들이 있죠. 그런 부분까지도 저희가 사업 특성에 맞게 연구하고 제시하며 니즈를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마케팅이나 디자인 , 기획 모든 측면에서 모두가 정성을 기울여 노력하고 있기에 엔지니어도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것 같아요.
변화
업무를 하다보면 변화를 주어야겠다고 생각할때가 많아요. 기술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더 좋은 퀄리티나 작업환경이 나빠질것 같고 그런 심리적인 불안이 있는데, 저희는 변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 습득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어요. 덕분에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기술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됐죠.

Q 언제 일의 재미와 보람을 느꼈나요?

고객이 문제없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때 , 어려운 문제가 해결 될때 인것 같아요.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신다는건 만든것 자체에 보람을 느끼게 되고요. 어려운 문제같은 경우 에러를 잡았을때나 더 좋은 로직으로 문제를 해결할때 '이 일을 하길 잘했구나'라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Q 반면 언제 일이 어렵고 힘든가요?

이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할때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새로운 시도를 하기위해서 "시간투자는 얼마나 해야하나?" , "이만큼 투자를 할 수 있는 여유를 만들 수 있나?" , "지금 방향성을 갖고 하고 있는건가?" , "다들 같은 목적을 갖고 있는지 모를때" 제가 잘 성장하고 있는건지 불안할때가 있어요.

Q 앞으로 맡고 싶은 업무엔 어떤 것이 있나요?

깊은 경험이 많지가 않아서 앞으로는 심도있는 프론트개발에 더 집중하고싶고 복잡한 케이스를 다룬적이 손에 꼽을정도여서, 그런 케이스의 프로젝트들을 경험하면서 실력향상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만족할만한 퀄리티로 작업을 하고 사후 코드리뷰까지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네요.

Q. 어떤분들이 지원을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제해결을 하거나 ,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때 왜 사용해야하고 어떻게 해결을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능동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분이면 좋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수동적이면 발전에 한계가 생길거고 , 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지 못할 수도 있을것 같아서가 이유가 될것 같습니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문화